구래동 야식, 어사출또+별난만두 꿀 조합

평소 회 마니아인 아내는 비가 왔으니야식으로 회 한 접시 해야 한다며 옷을 갈아입는다.날씨도 선선하고 걷기에 좋을 것 같아 아내를 따라나섰다.우리의 목적지는 구래동 어사출또.저녁을 챙겨 먹고 야식으로 회 한 접시 하기에는구래동 어사출또만 한 곳이 없다.코로나로 인해 외부 테이블은 접혀있고실내는 텅 비어있다.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광어 한 마리를 주문하고 수족관 구경.싱싱한 회들을 보니 군침이 돈다.만 원짜리 광어 한 마리 포장 완료.포장된 광어를 들고 어사출또를 보니 수산 시장에 있는 기분이다.(가고 싶다.. 바다..)집로 향하는데, 어디선가 만두 냄새가 난다.킁킁거리며 찾아간 구래동 별난만두.모락모락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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