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신청 새 인생 살아보자 썰

안녕하세요. 이혼해본 로핑입니다. 인생의 풍파가 생기면 무속신앙에 기대고 싶고, 인생의 돌파구를 찾아다니며, 조금이라도 나은 인생을 살고 싶은 마음이 용솟음치죠 그래서 저도 해봤습니다. 개명신청!! 작명으로 사기당한 일부터 온라인 개명신청 완료한 썰까지 풀어보겠습니다 이름은 전문 작명원에 의뢰해서 사주에 맞는 몇 개의 이름을 받았고, 여러 날 고심한 끝에 이름을 선택했어요 예전에는 모든 서류를 작성해서 법원에 제출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온라인으로 아주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더라고요 작명원 선택(?) 저는 본의 아니게 2군데에서 작명을 하게 됐는데요. 첫 번째 작명은 정말 눈탱이 맞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어이없이 진행됐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아는 분이랑 잠시 만난 무속인분이셨는데 두 분이서 같이 이름즘 바꿔야 할 거 같다고 하시더니 그 자리에서 상담비+작명비 입금하라고 하고 이렇게 싸게 해 준 적이 없다고 하시더니 며칠 후 문자로 성의 없이 이름 몇 개 보내주시고 한자 뜻 보내주시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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