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고 원망하죠

이혼해본 작은언니 로핑그라운드 입니다. 벌써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는 듯 아침저녁으로는 스치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 거 같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매일 똑같은 삶에 공허함이 느껴지고 ... 문득 아이를 재우다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었을때 간주의 애절한 색소폰 멜로디에 지나간 시절이 생각나 괜히 눈물이 나기도 했죠... 아무리 노력해도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있다는 건 참 슬픈 일이지만 오늘까지만 울고 우리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야겠죠? 지금 힘든 시간을 지내고 계시나요? "이혼"해본 언니가 함께 울어 드릴게요 원하고 원망하죠 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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