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상] PM 면접을 보게 된 배짱이 한량


[한국 일상] PM 면접을 보게 된 배짱이 한량

왜 ..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면접이라는 고난을 거쳐 일을 해야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PM 오프닝을 보게 되어 자연스럽게 지원을 했는데 면접이 잡히게 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했다 어제 학원에 면접때문에 내일 안나와요 했더니 행정 직원분이 ㅇ ㅖ >..? 하심 얼굴 + 귀 피어싱 도합 10개 백금발 도합 면접 프리패스 확률 -105% 으로서 당황하신거 다 봤다고요 오늘 아침에 알바하느라 잠도 오고 체력도 달리고 진이 다 빠진 상태 단어 생각안나고 어버버 할까봐 내 생애 처음으로 청심환도 샀다고요 (나는 4000원만큼만 떨렸음) 4000원 어치의 떨림 근데 결국엔 1/10 정도만 마시고 (이유 : 쓰다 매우 쓰다)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5분 정도만 좀 떨리고 갑자기 긴장이 풀리기 시작하더니 혼자서 TMI 대폭발 면접관 분도 나의 엥뿌삐ness에 기써~ㄴ이 제압된 것 같았음 좀 점잖게 면접 볼 생각으로 목소리도 깔았는데 편하게 대해주셔서 그냥 망아지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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