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학원 후회 없는 선택 기준

어렸을 때 저는 자진해서 방과 후 수업 중에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취득 반에 들어갔을 정도로 컴퓨터 수업을 좋아했고, 잘하고 싶어 했습니다. 20세기 즈음 ADSL, 기존의 전화선을 활용해 컴퓨터가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게 하는 통신수단이 들어오며 각종 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혼자 HTML(웹 문서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웹 언어의 한 종류)을 독학했어요. 그때 당시 다른 친구들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었지만 저는 하나에 빠지면 주변에서 뭐라건 전혀 신경을 안 쓰는 성격이라 컴퓨터 분야에 완전히 빠졌었죠. 만약 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컴퓨터 학과로 전공했다면 프로그래밍학원 굳이 안 다녔을 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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