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동역 예식장 하우스 웨딩홀 토브헤세드 하객 식사 대만족

축의금 내고 결혼식 하객 방문한 후기니까 내돈내산이라 해도 되겠죠? 코로나 이후 꽤나 뜸했던 결혼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어요! 최근에는 대학시절 친한 언니가 결혼해서 강남 학동역 인근 하우스 웨딩홀 다녀왔어요. 보통 가는 웨딩홀은 연회를 위해 넓직하게 차려진 곳들이었는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강남 학동역 인근의 하우스 웨딩홀 토브헤세드 였어요. 아담한 규모라서 소규모 웨딩 하기에 딱 좋아보였어요. 토브헤세드는 학동역에서 멀지 않은데 걸어가기엔 꽤나 오르막을 가야하더라구요. 저는 걸어서 가긴 했는데 역에서 예식장 향하는 버스도 대절되어 있었어요! 건물 입구가 꽤나 좁은데 예식장은 그 안으로 쭉 들어가야 나와요. 이 공간은 좁지만 참 예뻤는데요. 싱그러운 초록초록 잎들과 조명이 많아서 몽환적인 느낌도 들었어요. 저는 하우스 웨딩홀은 처음 와보는데 일반 예식장보다 좀 더 아늑한 느낌인데다 공간도 이국적 느낌 나서 아주 예뻤어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아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올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