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머리사용법에서 와닿는 글귀


내머리사용법에서  와닿는 글귀

눈물을 흘리는 사람에게 눈물을 흘리는 사람에게 손수건을 건네는 것은 바보짓이다. 눈물은 눈이 흘리는 게 아니라 가슴이 흘리는 것이다. 가슴 속을 닦아주는 손수건이 없다면 말없이 꼭 안아줘야 한다. 그 사람의 가슴이 따뜻해질 때까지 내 가슴을 빌려줘야 한다. (내머리사용법_p.175) 제가 눈물흘리고 있을 때 꼭 안기기 위해서 저도 누군가에게 가슴을 빌려주고 꼭 안아줘야겠어요^^ 天 地 人 하늘은 울화통을 천둥으로 표현한다. 우르릉 쾅쾅 천둥은 번개와 비바람을 몰고 온 세상을 삼킬 듯 뒤집어 놓는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방긋 웃는 해를 내보낸다. 땅은 울화통을 지진으로 표현한다. 부르르 쾅쾅 지진은 화산을 폭발시키고 바다를 뒤집으며 온 세상을 갈라놓는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이면 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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