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에서 의를 실천하는 일


맹자에서 의를 실천하는 일

반드시 의를 실천하는 일을 하되 결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고, 의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서 잊어서도 안되지만 억지로 조장해서도 안된다. 다음의 송나라 사람과 같이 해서는 안된다. 송나라 사람 중에 곡식의 싹이 자라지 않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싹을 뽑아 올려 준 자가 있었다. 그가 피로한 기색으로 집으로 돌아와서는 가족들에게 '오늘은 참 힘들었다. 내가 싹이 자라는 것을 도와주었다'고 했다. 그의 아들이 달려가서 보니 싹은 이미 시들어 버렸다. (맹자_P.84) 의를 실천하는 일을 하되 억지로 조장해서도 안된다는 말이 와닿네요^^ 싹을 다 시들게 만드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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