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정치가였던 체스터필드 경은 이렇게 말했다. "상대방을 가르치려 들지 말라. 상대방이 모르는 것이라면 아는 것을 내색하지 마라. 상대방보다 현명해지도록 노력하라. 그러나 자기의 현명함을 상대방이 눈치채도록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누군가가 실수와 무지를 지적하면서 가르치려 든다면 기분이 나빠진다. 어떤 사람이든 자기의 실수와 잘못을 어느 정도 다 알고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한다. 지적받으면 고치려다가도 기분이 나빠 삐딱하게 나가게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일종의 청개구리 심보가 있어서, 어떤 일을 하라는 명령을 들으면 하기가 싫어진다. 자신이 누군가를 가르치고 나면 일시적으로 나 자신이 대단해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곧 사람들은 당신에게 말을 건네지 않을뿐더러 당신을 가까이하지 않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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