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외침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외침

외침 인생은 외침으로 시작해서 외침으로 끝난다. 고대 그리스에서 전투가 벌어질 때면, 병사들은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라는 함성을 지르면서 적을 공격했다고 한다. 게르만족의 병사들은 방패에 대고 고함을 지름으로써 적군의 말들을 미쳐 날뛰게 할 만한 공명 효과를 만들어 냈다. 브르타뉴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민간 설화에는 밤에 소리를 질러 여행자들을 함정에 빠뜨렸다는 라는 귀신이 나온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야곱의 아들 르우벤은 매우 우렁찬 소리를 내지르는 능력이 있었다. 누구든 그의 고함을 들으면 두려움에 떨었다. 인생은 외침으로 시작해서 외침으로 끝난다 전 이 글귀가 왜이렇게 와닿았을까요^^ 뒤의 이야기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깨우치는 날이 올거라고 믿으며 계속해서 독서를 이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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