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하지 말고 납득하게 하라, 잘 되게 해주는 것


설득하지 말고 납득하게 하라, 잘 되게 해주는 것

이 책의 마지막을 읽고 있는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잘 해주는 것과 잘 되게 해주는 것,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말이다. 어찌 생각하면 잘 되게 하려면 잘 해주지 말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최소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우리는 '성과'를 위해 달려야 한다. 친목 도모의 모임이 아니라는 말이다. 여기서 리더의 역할은 결국 잘 되게 해주는 것, 다시 말해 구성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극대화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성과관리의 과정은 힘들다. 제대로 된 성과관리를 하려면, 리더는 많이 관찰해야 하고, 더 많이 만나야 하며, 훨씬 더 많이 들어야 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 개개인을 파악하고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만들어내야 한다. 당장의 불편하고 힘들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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