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 너 자신을 알라


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그리스 델피의 아폴론 신전에 새겨진 글이다. 당연히 고대 그리스어로, 기원전 500년 무렵에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당연한 거다. 말하자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도 '사람은 자기가 누구인지 알아야 해, 그게 뭐 그리 어렵다고'라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잘 안다. 좋아하는 것은 카르보나라 스파게티, 재능이라면 좌중을 즐겁게 해 주는 재주, 지식이라면 부가티 F1 경주차의 볼리드에 장착되는 타이어 및 특수 합성 고무에 대해 안다는 것. 여기까지는 좋다. 미국 작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유명한 케니언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어린 물고기 두 마리의 우화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물고기 둘이 유쾌하게 물속을 가로지르며 헤엄치고 있는데 나이가 좀 든 물고기 ..


원문링크 : 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 너 자신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