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를 사고 나서 정품은 아니지만 스트랩을 모으고 모으다 보니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깔아놓기도 뭐하고 그냥 박스 안에 넣어놓자니 가끔 스트랩을 변경하는데 귀찮기도 해서 못쓰는 박스를 이용하여 애플워치의 스트랩 보관함으로 써볼까 합니다. 짝퉁과 살 때 받은 스트랩들. 모으고 모으다 보니 벌써 위에 사진처럼 모아졌네요. 뭐 물론 사놓고 안 쓰는 것도 있지만 요즘엔 이 사진에 없는데 스포츠 루프 밴드만 주구장창 끼고 다닙니다. 정장 입을 땐 가죽 스트랩을 많이 쓰고요. 나이키 밴드는 쓸 만은 한데 너무너무 구멍이 많아서 ㄷㄷㄷ 저렇게 스트랩이 많아져서(반은 제 것이 아니지만..) 암튼 스트랩 보관함을 인터넷어서 찾아보니깐 납작하고 지퍼로 열어서 수납하는 파우치형태나 모 유튜버가 벽에 거치해서 걸어놓는식이라서 음.. 별로~ 그래서 집안에 스트랩 보관함으로 쓸만한 박스를 찾아 서랍을 싹 뒤져봤습니다. 뭐가 좋을까~ 두둥~ 린다 페로우(LINDA FARROW) 케이스가 똭~ 고급 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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