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소개합니다.


저를 소개합니다.

저를 소개합니다. 로지의 프루스트 안녕하세요.

로지입니다! 오늘은 편하게 제 소개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먼저 블로그명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드리자면, 프루스트라는 뜻은 향수 원데이 클래스에서 제 뇌리에 남은 단어였어요. 향을 맡으면 '이거 누가 뿌리는 향인데?!'

단번에 생각나시는 분 계시나요? 저는 회사 분들의 향을 대부분 기억해 낼 만큼 향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코를 가졌답니다..

그래서 향기가 기억에 미치는 영향을 뜻하는 프루스트에 착안해 여행하며 느낀 향기를 글로 간직하자! 라는 의미로 블로그명을 짓게 되었습니다.

여행기의 시작 작년 4월, 권고사직을 통보받고 3개월의 유급 휴가를 받았어요. 회사원이 길게 휴가를 갖기란 본인과 관련된 경조사 외에는 없잖아요.

바로 이직을 알아보기보다는 지금의 시간을 즐겨보자는 생각이 1차적으로 들더라고요. 그러나 제 업무역량을 펼치기도, 긍정적인 시너지도 낼 수 없었던 회사 분위기에 무기력하게 월급만 받고 살았던 기간이 꽤 오래 이어졌던 터...


#로지의프루스트 #블로그성장기

원문링크 : 저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