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표 쪽파김치 남은양념은 비벼야죠

신랑이 항상 만들어주는 김치예요 오늘은 마트 놀러 갔는데 쪽파가 한 단에 990원 하네요 대박이지요? 그래서 바로 두 단 사서 파김치를 담아요 파 다듬는 것부터 김치까지 모두 신랑이 합니다 와우 너무 맛있게 잘 만들어졌어요 양념도 어쩜 이래 하하하 버리기 아까워서 밥을 말아서 냠냠 맛있게 먹어요 밥 비벼서 계란 프라이 5개 올려서 고소하고 매콤하게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대파가 한단에 990원 대박이지요? 신랑은 파 다듬기 중 혼자 두 단 다 다듬었고요 이쁜 것 양념도 만들어요 저는 할 줄 몰라서 구경합니다 호호호 신랑은 액젓으로 파김치를 담아요 액젓 고춧가루 마늘 생강 넣고 풀도 만들어서 넣어요 그리고 매실청도 조금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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