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3(with. 새우깡 블랙, 트럭치킨, 빠다롤 우산, 피클샵, 홍콩반점, 누비지오)

04.19 남편이 퇴근길에 얻어온 새우깡 블랙 새우깡 블랙은 트러플 맛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맵찔이라 매운 새우깡도 선호하지 않는 편 난 기본인 오리지널 새우깡이 제일 맛있는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20 운동 겸 요즘 걸으러 종종 나가는데 이마트에 볼일이 있어서 갔었다 요즘 배달비가 비싸서 트럭에서 치킨을 갓 튀겨서 판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 동네에서도 있을 줄이야 카드는 안되며 현금이 없다면 이체도 가능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삼사십분 기다려야 한다길래 패스 워낙 저렴해서 계속 있는 거라면 다음엔 맘먹고 한번 가봐야겠다 04.23 시내에 렌즈 사러 갔다가 남편이 전에 먹었던 빵이 먹고 싶다 해서 방문한 벼락 맞은 빠다롤 전에 갔을 때는 가오픈이었는지 이번에 방문하니까 오픈 기념으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장우산을 증정 벼락을 피하게 해주는 우산이라고 본 거 같은 기억이... 장우산 블랙으로 귀여운 빵과 번개 모양이 다여서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냥 그림처럼 느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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