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지킨 2만 관중, 마지막 만루, 눈물의 고별사...굿바이! 이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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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꽃범호의 퇴장이었다. KIA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이범호(38)가 생애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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