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다녀야 하는 아이, 학원을 피해야 하는 아이 #1


학원을 다녀야 하는 아이, 학원을 피해야 하는 아이 #1

제목부터 너무 극단적으로 쓴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물론 내가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를 다닐때에도 학원이 있었다. 지금 여기서 말하는 학원이라 함은 수학과 영어로 단정지어 얘기하겠다. 오히려 피아노,미술 등은 아이가 좋아한다면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 학원의 교육 방식이 바뀌지 않고 있다. 문제집을 선정하고 거기에 나오는 개념을 설명하고 숙제를 잔뜩 내주는 방식. 여기서 학부모 입장에서도 학원을 다녀야 공부를 한다는 생각에 쌓이고 주변 엄마들의 영업(속히 말해 어디가 좋다 등)으로 닫았던 귀가 잘못된 방식으로 열린다.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조금 빠른 아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자. 속도가 빠른 아이는 학원이 도움이 된다는 착각에 빠진다. 그러면 안되겠지만 나는 다른 아이들보다 잘해라는 착각을 만들게 해준다. 예를 들어 학원을 같이 다니는 철수는 곱하기를 못하는데 나누기까지 할 수 있는 내가 뭔가 대단해 보인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잘하는 아이로 자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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