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단디> 홍대 웨이팅 맛집으로 소문난 곳. 사케동, 호르몬동 후기

단디 연남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65 1층 나운동이랑 만나기 전에, 뭐 먹을지 정하다가, 나운동이 '단디'에서 호르몬 동 먹고 싶다 해서 옴. 웨이팅 있을까봐 걱정했거든?? 방문 시간 2월 19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7시까지 웨이팅 하는 사람 1도 없었음. 걱정 안해도 됨. 나도 진짜 걱정 많이 함. 홍대 달 카페에서, 한 6시 15분에 나와서 혹시 모를 웨이팅에 대비하여 나왔더만.... 사람 줄 안 서있더라ㅋㅋㅋ 이런식으로 메뉴판 들어주길래, '비스듬히 들 거면 왜 들어주지....? 걍 메뉴판 주지...' 라는 생각으로 촬영함. 나 저렇게 들어주라고 한 적 없음. 일단 뭐 먹을까 하다가, 나운동은 예정대로, 호르몬동 / 나는 사케동으로 주문. 나운동이 배 많이 고프지는 않아서 보통 사이즈로 시켰다고 함. '특'으로 시켰으면, 좀 뺏어 먹을라고 했더만ㅋㅋㅋ 까비 아깝송.... 사이드 시킬까 하다가, 안 끌려서 안 시킴. 직원분께서, 내가 펼친 종이 읽어보고 밥 먹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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