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도서관의 향기를 느끼다.


오래만에 도서관의 향기를 느끼다.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오늘은 2019년 7월에 여기로 이사 온 이후 처음으로 1km 정도 떨어져 있는 도서관을 가방을 메고 본격적으로 책도 읽고, 운동 삼아 걸어갔다 왔습니다. 이사 오기 전에는 저의 서재가 별도로 없어서 주말에 종종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같이 다니곤 했습니다. 그 때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고 도서관에 마법천자문 같은 만화 책들이 많이 있어서 함께 자주 가곤 했는데.... 이사 온 이후로는 저도 서재가 생겼고 그 서재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다보니 도서관을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아이들도 중학생이 되고 나니 친구들과의 시간과 나름대로의 자신의 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함께 도서관을 가지 못했습니다. 토요일 오늘은 우선 저 혼자 다녀 왔습니다. 내일 일요일은 둘째 딸과 같이 오전에 가서 오후에 오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첫째 아들도 같이 가자고 했는데, 아들 녀석은 엄마 하고 데이트 한다고 하네요. 무슨 데이트 인지는 가르쳐 주지는 않습니다. ^^;;; 오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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