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무료전시 문자그림 박지후 개인전

망원동 오브젝트에서 전시를 진행한 박지후 작가의 '의미에게' 개인전 타이포그라피,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박지후 작가의 개인전을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전시가 마무리 되었으며 2022.06.04~ 06.12 일주일 남짓간 운영된 전시이다. 망원동 오브젝트는 원래 리사이클 샵으로 유명한 소품샵이었는데 현재는 이런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대여하는 것으로 사용되는 것 같다. 간판에 귀엽게 문자그림 박지후라고 적혀있다. 망원동 전시 '이름에게'를 진행하는 박지후 작가는 그림 속에 모든 글자를 이미지화 하여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글과 그림이 만나 박지후 작가가 전하는 '의미'가 되는 의미에게 전시 이 전시에서는 박지후 작가가 그동안 작업해온 문자그림을 볼 수 있는데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바로 와닿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스낵컬쳐같은 전시이지만 작가가 표현하고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그리 가볍지만은 않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쉼과 삶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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