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인 내가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았는데 어떻게 사랑하면 되지? 4화

네피가 우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부끄러워하며 자간은 과거 이야기를 해준 네피에게 오히려 친밀감이 생깁니다. 자간에게 손이 아직도 아프냐고 묻자. 어느샌가 통증이 사라졌다고 하며 상처를 확인해 보니 상처가 사라져 있었습니다. 자간은 마법의 힘은 치유 마술을 능가한다고 말하며 네피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네피는 자간에게 다가와 같이 취침할 수 있냐고 물어보며 자간은 혼자 망상에 빠집니다. 네피는 성에 침대가 1개밖에 없다고 합니다. 네피는 자간에게 항상 앉아서 주무신다고 하며 옆으로 누워 주무시는 편이 더 편하지 않겠냐고 합니다. 네피는 자기 무릎을 사용해달라고 하며 네피의 권유를 수락합니다. 자간은 네피에게 마술을 배워 볼 생각은 없냐며 묻자. 네피는 자간에게 마술을 배워본다고 합니다. 발바로스가 자간의 성에 와서 성기사에게 습격을 받았다는데, 왜 무사하냐고 물어봅니다. 자간은 녀석들이 약한 게 문제라고 대답합니다. 발바로스는 네피를 보고 놀라며 지난번에 본 엘프 아니냐고 묻자. 그때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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