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미성년자 성추행 구속 의도가 없었다면

최근에는 성범죄에 대한 인식이 많이 선진화되어서 그런 상황이 많지 않습니다만,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는 남자에 대한 성추행 등 성범죄 자체에 대해 그리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조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 남자들끼리 장난으로 만지고 할 수도 있는 게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어르신분들 중에는 남자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에서 중요 부위 등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예뻐서"라거나, "아들이 복스러워서"그랬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전혀 모르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했다가 한순간에 성범죄 전과자가 되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아시겠습니다만, 그러한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아닙니다. 흔하지는 않습니다만, 친족 간에도 그러한 행위가 성범죄로 인식되고 고소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몇 번 목격했습니다.

물론 그러한 경우는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죄로 단순 성추행 사건보다 훨씬 심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동네 꼬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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