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나로 잘 살기 위한 회복탄력성 키우는 법 : <회복탄력성> 책 리뷰와 개인적인 이야기

다시 돌아온 <의외의 대학원생 일상> 포스팅. 오늘은 회복탄력성이라는 책을 읽고 든 생각을 짧게 칼럼으로 정리해 보려고 한다. 우울한 사람이었던 내가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그리고 그런 노력 끝의 내 현주소가 어디까지 왔는지, 실제 <회복탄력성> 책에서는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등을 다루려 한다. 회복 탄력성이 낮은 사람의 특징 회복 탄력성이 낮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어도 적어도 나는 내 경험을 토대로 얘기 할 수 있다. 나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우울한 사람이었다. 길거리의 사람들이 웃으면서 지나가는 것만 봐도 싫었고 나를 놀리는 것 같았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는데, 그때는 부모님 탓과 환경 탓을 그렇게 하면서도 결코 내 탓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단지 부모님이 나를 잘못 키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a_d_s_w, 출처 Unsplash 지금 생각하면 그게 나의 불행을 자초한 것만 같은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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