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악기 이야기 (3) : 신시사이저(Synthesizer)의 등장(텔하모늄, 테레민, 옹드 마르트노)


건반악기 이야기 (3) : 신시사이저(Synthesizer)의 등장(텔하모늄, 테레민, 옹드 마르트노)

건반악기(Keyboard Instrument) 이야기 (3) - 텔하모늄, 테레민, 옹드 마르트노 6. 신시사이저 텔하모늄(Telhamonium) 신시사이저는 1896년 테데우스 카힐(Thaddaus Cahil)이 발명한 텔하모늄(Telhamonium)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텔하모늄은 앰프와 스피커가 발명되기 전에 만들어진 모델이다. 따라서 전화 수화기를 통하여 음악을 전달하기 위해 고안된 초기형태의 신시사이저였다. 이러한 방식에는 문제가 많았다. 먼저 200톤에 달하는 무게와 그에 준하는 엄청난 가격은 대중화도기 어려웠고, 다른 전화회선의 방해에 음악 역시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텔하모늄 이후에는 레온 테레민이 개발한 테레민(Theremin)이 그 자리를 이어 받는다. 테레민은 건반 대신 두 개의 안테나를 이용한다. 따라서 허공에 손을 움직여서 음의 높이와 볼륨을 컨트롤 할 수 있었다. 아마 테레민 사운드를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다면 아래의 비치 보이즈(The Beach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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