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 교류


2월 24일  - 교류

2월 24일 - 교류 1. 겨울이지만 눈보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겨울답지 않음은 때론 무서움과 두려움을 이끌어내기도 하는데 최근에 언급되는 기후 위기가 점차 가깝게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동시에 올여름에 대한 걱정을 했다. 2.

그러한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걱정들과 함께 2월이라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 2월은 지난 2월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획자라는 포지션이 언제나 그렇지만 연초가 가장 바쁘고 1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는 대체로 정하게 된다. 올해도 1년 사업구성과 목표를 기획했고 빠르게 시작되는 사업은 2월부터 진행되기도 했다. 3.

그렇게 2월에 진행된 사업 중 독특하고 재밌었던 사업이 있었다. 어떤 말레이시아의 대학교과 함께 협업하여 진행된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어떤 학교와 함께 일주일간 진행되었다.

내가 여기서 맡았던 것은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정형화된 틀에서의 한국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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