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꽈배기 도넛 전문점 힙한 분위기 카페 봉땅

요즘 꽈배기 디저트 카페가 종종 보이는 와중에 놓칠 수 없어 다녀온 꽈배기도넛 전문점 카페 봉땅(bontems). 봉땅은 좋은 시간이라는 뜻이라고 하던데 엄마랑 송리단길 데이트하는 날 좋은 시간 보내러 다녀왔어요 :) 스누피가 생각나는 아늑한 카페, 이런저런 겨울 분위기의 소품으로 꾸며져있어 더 따듯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비록 저는 꼬질꼬질하게 도착해서 앞도 안 보이는 상태로 주문했지만 ㅋㅋ 펑펑 쏟아진 함박눈도 한 몫 해 줌! 문 앞에 막상 도착하니 힙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내가 아는 꽈배기집이 맞나 싶었는데.. 밀가루 파는 아늑한 곳은 다 좋은 저는 눈을 한참 맞고도 스누피집이 생각나는 봉땅 매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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