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갈 때마다 생각나는 오스테리아 세콘디! 바로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콘메랑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두번째 식당인데 두 곳 다 생면파스타가 유명해요! 이 날은 생면이 아닌 건면파스타를 주문했지만 ㅎㅎ 생면도 너무 맛있는 오스테리아 세콘디!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야해요! 30분 단위로 운영되고 당일엔 2시간 전에는 예약해야 합니다. 전 일주일 전쯤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실내는 어둑어둑한 분위기고 앤틱한 가구들로 꾸며져있어요! 테이블이 많진 않은데 오스테리아 세콘디는 예약할 때 자리별로 예약하는 시스템이라 앉고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지용. 지난 번 앉았던 곳은 너무 어두워서 이번엔 창가쪽에 앉았어요! 안쪽 자리도 아주 어둡진 않은데 그래도 밝으면 음식 사진도 잘 나오고 ㅋㅋ 얼굴 사진도 잘 나오니까 제일 이른 타임으로 예약하고 딱 시간맞춰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여유있게 사진찍어 남겨두기! 넘 이쁘당 자리마다 물컵 와인잔 커트러리 등이 세틍되어있고 초랑 생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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