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플이 찐맛인 양재카페 도킹

햇빛 좋던 날 양재천 나들이 다녀왔어요! 산책 실컷하고 방문한 양재천 카페 도킹 테라스 자리도 넉넉히 있어 광합성하기 좋아보였는데 한참 걷고 온 지라 좀 더워서 실내에 자리잡았지용 실내는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있었어요.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카페여서 그런지 의자와 테이블 높이가 다양하더라구요. 강아지 동반하신 분들은 낮은 테이블에 앉으시면 좋겠던! 여러가지 디저트와 샌드위치, 음료를 판매하시던 양재 카페도킹 저는 딸기 플레인 요거트와 아이스 바닐라 라떼, 메이플 시나몬 크로플 주문했어요. 크로플이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놀랐던! 크로플과 음료수 요거트 저정도면 2인분 아니냐구요…바닐라라떼도 아이스 거품 올려주셔서 넘 감동!! 가장 기대했던 크로플! 구우실 때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나서 ㅋㅋㅋ 기다릴 때 힘들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겉자속촉했던 카페 도킹 크로플! 크로플 결이 살아있어서 넘 바삭하고 쫄깃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결대로 찢어지는 고소한 맛 버터향도 솔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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