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 2터미널 마티나라운지!

원치 않게 떠나게 된 미국 출장 일정ㅜㅜ 달러도 비싸서 면세점에서 살 것도 없고 술은 미국이 더 저렴하니 오랜만에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시간보내기! 방문했던 평일 오전 10시 30분 경엔 사람이 거의 없었고 11시 30분 넘어서부터는 공항이나 항공사 근무하시는 분들이 비행 전 식사하러 방문하시는 듯 했다! 라운지의 목적은 뭐니뭐니해도 여행 전 편하게 쉬고, 간단히 식사 겸 간식을 즐기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마티나 방문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우선 가장 생각날 컵라면 하나쯤 먹어줘야되고..ㅋㅋ 샐러드와 피클류, 드레싱도 나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었고 빵은 버터와 딸기쨈, 식사빵류가 있었고 토스트기도 있어 따듯하고 바삭하게 데워먹을 수 있음! 퀄리티가 뛰어나진 않지만 라운지 유료로 이용하는 경우는 없으니까! 시리얼과 우유, 스낵도 준비되어있다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메뉴까지 뽑아 먹을 수 있는 머신! 생각보다 먹을만 해서 커피도 따로 안 사마셨당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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