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여주시와 용수시설 문제 해결로 2027년 팹 준공 순항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여주시와 용수시설 문제 해결로 2027년 팹 준공 순항

[종합] 난제 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120조 투자' 급물살 120조원 규모 투자가 예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산업단지)의 가장 큰 난제로 꼽혔던 용수시설 구축 관련 인허가 문제가 해결되면서 SK하이닉스의 숨통이 트였다. 오는 2027년으로 예정된 팹(공장)이 완공된 후 이 n.news.naver.com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는 현재 산단 부지 조성과 전력 등 필수 인프라 설치를 위한 협의의 경우 모두 마무리 됐다. 그러나 공업용수 공급을 두고 그 동안 여주시와 마찰을 빚어 왔다. SK하이닉스가 여주 남한강에서 1차분으로 하루 26만5천 톤(t)의 물을 끌어가고자 지난해 5월 용인시 측에 공업용수 시설 구축을 위한 인허가를 용인시에 요청했으나, 여주시와의 이견으로 인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했던 것이다. 여주시는 SK하이닉스가 여주로부터 남한강 물을 끌어갈 경우 취수에 따른 갈수기 농업용수가 부족해질 뿐 아니라 지역발전 지체로 지역 인구소멸이 가속화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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