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건설산업 부도, 지방건설사 줄도산 우려


동원건설산업 부도, 지방건설사 줄도산 우려

경남 18위 중견 동원건설산업 부도…PF발 연쇄도산 시작되나 경남 지역 도급 순위 18위의 중견 건설사인 동원건설산업이 어음 22억 원을 막지 못해 부도 처리됐다. 동원건설산업이 진행하고 있는 창원시 복합행정타운 등 공사 규모만도 600억 원에 달해 70여 개 협력사가 연쇄 n.news.naver.com 경남 지역 도급 순위 18위의 중견 건설사인 동원건설산업이 어음 22억 원을 막지 못해 부도 처리됐다. 동원건설산업이 진행하고 있는 창원시 복합행정타운 등 공사 규모만도 600억 원에 달해 70여 개 협력사가 연쇄 자금난에 빠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야에서 시작된 ‘돈맥경화’의 파고가 한계기업을 집어삼키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건설 업계와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경남 창원의 동원건설산업은 이달 25일과 28일 경남은행에 도래한 어음 22억 원을 제때 갚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 이 회사는 2000년 경남 창원에 설립돼 근린상가·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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