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일기] 프롤로그 세상에 첫발을 딛다


[베리일기] 프롤로그 세상에 첫발을 딛다

음..... 사실 집에서 강아지를 키울건지에 대해 가족회의를 한다. 결과는 어른 반대2명 vs 아이들 찬성2명 반대이유는 뻔하다. 아이들이야 좋아야 하겠지만 그 뒤처리는 항상 부모들의 몫. 그리고 가족여행시에도 제약이 많이 따르고, 또 하나 더 중요한게 애완견이라지만 키우다 보면 또 정이 들고 그러다 아프거나 죽거나 하면 속상하기도 하고.. 다들 한번쯤은 경험해 보지 않았을까.. 그러던 중 아이들이 너무도 간절히 원하기도 했고, 부모들은 어릴 적에 키워봤으면서 우리 아이들만 안된다 하기에는 이기심이란 생각도 들면서 또 애들 교육차원에서도 좋을 것 같기에.. 결국 아이들이 모든(?)걸 책임지고 돌보는 조건으로.. 배변훈련,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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