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를 묻으며...


길고양이를 묻으며...

나의 아지트 앞 주차장, 차에 치여 죽어있던 고양이 한 마리. 얼굴을 심하게 부딪친 것이다 차에 가방을 가지러 나가다 발견한... 얼른 장갑을 끼고 나와 고양이를 샵에 옮기고, 그 아이를 묻어주려고 삽질을 하는데 땅이 잘 파지지 않습니다 추워지니 땅도 얼었나봅니다 삽질을 그만두고 호미를 들고 나와 스마트폰 손전등에 의지해 그 아이가 눕힐만큼 파고 묻어줍니다 미안하다며, 다음 세상엔 좀 더 좋은 생명으로 태어나기를 바라면서 흙으로 덮어주기전에 주위 잎으로 덮어주고, 흙으로 마무리합니다 나의 아지트 앞에선 그렇게 빨리 달릴 이유도, 길이 좁은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집사라 어느 곳을 가든 길고양이가 남같지 않은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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