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알리미 확진자 이동경로 확인 사이트


코로나 알리미 확진자 이동경로 확인 사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들의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2~3차 감염이 확인된 만큼, 최대한 이동경로와 겹치는 장소를 피하고 싶어서다. 온라인에는 소프트웨어와 코딩을 배운 대학생들이 만든 사이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고려대 소프트웨어 벤처학회 멤버 4명이 만든 ‘코로나 알리미’(https://corona-nearby.com/)다. 이 사이트는 현재 1분에 50여명가량이 접속하고 있다. 지난 2일 서비스를 시작한 코로나 알리미는 위치기반서비스(GPS)를 이용해 자신이 있는 곳이 확진자가 지나간 곳인지를 한번에 알 수 있다. 또 목적지를 입력하면 그 주변에도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표시된다. 여기에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진료소 500여 곳이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알리미를 개발한 대학생들이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사이트 오류를 수정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주원 김준태 이인우 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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