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향 향수를 20대 초반에 참 즐겨썼던 것 같은데, 20대 중후반이 된 지금은 아무래도 상큼한 과일향은 조금 부담스러운면이 없지않았어요. 요즘 들어서는 자주 사용하는 향은 머스크향, 코튼향을 더 찾는 편이었는데, 다시 달달한 과일향 향수가 급 그리워졌는데....과일향 향수를 찾아보던 와중, 20대 여자 달달한 향수 추천을 받아서 라임유 CH24 니치향수를 사용해보았어요.20 ~30대 여자 향수 추천,지속력 좋은 과일향 향수 라임유직접 맡아보니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랑 비슷한 향이었어요. 무난하게 뿌리기 좋고 예전에 제가 정말 좋아했던 향수였는데, 지속력이 짧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뿌리는 흔한 향이라 요즘은 안쓰고 있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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