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퇴근하고 데이트한 평일 저녁. 지난 주말에 못보기도 했고, 500일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회사 근처에 있는 문래동 파스타집을 다녀왔다. 문래창작촌 인근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문래역에서는 도보로 5~7분 정도 걸린다. 북적북적한 문래역과 달리, 들어가는 문래동 골목은 한산했다. 아담한 규모의 페어링은 가게는 크지않지만, 문래동 파스타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는지 데이트하는 커플로 가득 차있었다. 빈티지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따뜻한 분위기의 문래동 파스타 맛집 페어링. 아담하지만 회색 시멘트 느낌의 벽이 감성적으로 느껴진다. 테이블 옆에는 짐을 넣을 수 있는 박스가 준비되어있어, 편하게 짐을 놓을 수 있다. 내가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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