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과 너무 먼 하루~~


내 마음과 너무 먼 하루~~

새벽에 일어나 일기예보를 체크함 (토요일 오후에 눈/비, 일욜~주중 맑음.. 오~~ 세차해서 지하에 넣어 둬야지...ㅎㅎ) 오늘 일정을 그려봄.. *목욕탕(07:00)→세차→이발→집(09:30) 집에서 업무용 프로그램 하나 짜면서 토요일을 보내고 일요일 교동도 화개산 가야쥐~~~ㅎㅎ 지하에 주차하고 집에 들어오니 마눌님 왈 "오늘 비온다고 했는데 세차했어요?" "나 치과도 가야하고 오후에 학교에 밀린 업무보러 가야하는데요?" 헉!! 치과에 내려주고 금방 나온다는 마눌은 함흥차사.. 하늘은 먹구름이 덮어가고... 불길한 기운은 마음을 엄습하고 차안 대기 한시간즈음.. 빗방울이 하나~둘~~ 안단테 안단테~~ ㅠㅠ 이어서.. 잠시뒤 짓눈개비가 모데라토~~에서 알레그로 분위기로 차 앞유리를 타격함 점점 더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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