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을 이어온 만남, 내 옛 동료들..


20여년을 이어온 만남, 내 옛 동료들..

세월의 흐름은 나이에 비례한다고 했던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빠르게 흘러 반백 년을 훌쩍 넘긴 중년이 되었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남 속에 그 끈을 이어오기도 하지만.. 쌓여가는 내 기억 속에서 사라진 사람들도 있고, 나 또한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존재가 되었을 수도 있을 듯 얼마전 코로나 영향으로 만나지 못했던 오랜 인연의 만남을 가졌다 근 23~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잊지 않고 간간이 만남을 이어오는 옛 동료부서원들.. 오래전 그때는 지금과는 사회적 분위기도 직장문화도 지금과는 비교할 수도 없던 시절이었지만.. 그래도.. 그 나름의 낭만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조직관리에 엄하고 전투적이었던 그 시절, 호랭이 부장이라고 싫어했을 만도 한데 2004년 6월.. 퇴직하고 조직을 떠난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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