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을 가평에서 가진 워크샵~

회사에서 하반기 워크샵으로 가평으로 가기 위해 아침부터 부랴부랴 용산역으로 향했어요 집을 나서기 전 빠뜨린건 없는지.. 카메라도 챙겼는지, 액션캠도 챙겼는지 확인하고 집을 나서니 9시 갓넘었네요. 제가 타는 지하철역은 환승역인지라 항상 사람들이 많은편인데 오늘은 그나마 출근시간대가 약간 벗어나서 그런지 조금 적은편이었던 것 같네요. 용산역을 가기 위해 신길에서 환승을 하고 1호선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왠지 가볍게 들떠있었던 것 같았어요. 계단을 이용해 1층으로 발 디디는 순간 플랫폼에 들어오는 양주행 열차에 바로 몸을 실을 수 있었네요. 어찌나 반갑던지. ㅎ 집합시간에 분침이 다다르고 있었거든요 용산역에 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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