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초 섬유 향수 써봤니?


해달초 섬유 향수 써봤니?

해달초 섬유 향수 써봤니?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금방 겨울이 올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사방팔방 문을 열어 놓고 살던 때와는 달리 불과 며칠 만에 문을 꼭꼭 닫고 살기 시작했고, 매일 메일 햇볕에 바싹 마른 빨래를 걷어오곤 했었는데 오전 나절에 전날 빨래를 걷어오려고 하면 차가운 느낌이 마치 빨래가 덜 마른듯한 그런 느낌도 들기 시작하네요. 확실히 겨울이 다가오고 있긴 한가 봅니다. 저희 집은 다행히도 베란다에 볕이 잘 들어서 빨래가 잘 모르긴 하지만 베란다가 발코니처럼 되어 있어 실내라기보다는 거의 실외라고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빨래를 걷어오면 왠지 축축한 기분이 들고,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하루 정도 널어놓다 보면 그 향이 모두 날아가기도 합니다. 제 블로그를 쭉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테지만 저는 절대 후각을 가진 두 남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여자인 저보다 향수를 더 좋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불이나 베개에서 약간의 냄새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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