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우려 부각되며 하락 [미국 마감시황]


실적 우려 부각되며 하락 [미국 마감시황]

· 스냅, 어닝 쇼크 기록하며 40% 가까이 하락.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2년여 만에 수축 국면 진입.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기술주의 실적 우려가 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나흘 만에 하락했습니다.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이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40% 가까이 하락했고, 이에 테크 기업 전반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S&P 글로벌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침체 기준선인 50을 하회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美 국채 수익률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하며 장단기 모두 큰 폭 하락했습니다. 10년물은 12.4bp 내린 2.75%에 마감했고, 2년물은 11.5bp 하락한 2.97%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낮아진 금리를 따라 0.2% 가량 하락했습니다. WTI 유가는 전일비 1.7% 내린 94.7달러를 기록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93%, DOW는 0.43% 내렸습니다. 기술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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