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 엄마들의 선택, 결과와 수습은 자녀들의 몫 (김미숙, 나영희, 박해미, 설인아, 조윤희)

진행중인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어렵다. 책이나 영화처럼 결말을 보고 쓰는 게 아니라서 앞으로의 진행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일일드라마의 경우 후기를 써야지 하고 생각한 뒤에 며칠을 보내면 이미 전개가 상당히 진행되어 며칠 전의 감상이 무색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주말드라마는 조금 나을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닌 듯하다. (따라서 – 자주 그렇듯이 - 이 리뷰는 핀이 조금 어긋났을 수 있다.) 드라마가 절반이상 진행된 지금, 언제부터인가 나는 이 드라마 엄마들을 주의 깊게 본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는 3명의 엄마들이 등장한다. (서민형?, 공무원형?, 재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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