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새] 고종황제의 옥새, 한 세기만에 발견


[국새] 고종황제의 옥새, 한 세기만에 발견

사라졌던 고종황제의 옥새, 국새가 한 세기만에 빛을 보았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해 12월 국외문화재 환수의 일환으로 소장하게 된 국새를 공개했습니다. 박물관은 이 국새를 구입한 직후 지금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분석한 결과, 이 유물이 바로 식민지시대 유리원판 사진으로만 전해지던 사라진 고종황제의 국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높이 4.8에 무게 794g인 국새는 외함은 분실되고 보통(寶筒)이라고 일컫는 내함과 함께 입수되었지요. 손잡이는 거북 모양이며 비단실로 짠 끈이 달렸습니다. 정사각형 인장면(도장을 찍는 면)에는 ‘황제어새’(皇帝御璽)라는 글자를 양각(陽刻)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고종이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황제에게 보낸 10여 통의 편지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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