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뛰다가 정직원 됨....

어제가 알바 이틀째였는데 평소랑 다름없이 인사를 크게 하면서 들어갔음.. 안녕하세요~!! 앞에 데스크에서 한번 스태프룸 쪽에 들어가서 또한번 안녕하세요~!! 그리고 옷 갈아입고 나와서 일하다가 다해서 첨보는 사람인데 나보다 오래 근무 했을꺼니까.. 난 이틀짬빱이고.. 그래서 잡고서 시킨일 다 끝났거 보여주고 저 이제 뭐하면 될까요?? 그래서 일하다가 이제 점심시간되서 밥먹으러 갈껀데 같이갈래? 해서 이틀밖에 안되서 다 첨보는 사람들이랑 밥먹으러 갔는데 가서 이것저것 호구조사 당하고.. 물어보시다가 갑자기 외국살다왔냐고 질문해서 네 했더니 자기 전 직장에서 외국 살다온 친구 얘기를 하면서 그 사람 칭찬을 막하더니 외국 살다온 애들이라 그런건진 모르겠지만말야~ 그런애들이 인사도 잘하고 활발하고 어?그러더니 나보고 그럼 지금 하는일 없는거지? 백수짓 하는거 뭐라하는줄 알고 고슴도치였는데.. 해서 네 했더니.. 그러면 정직으로 근무해볼 생각 없냐고.... 그래서..아....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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