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노포맛집 허름한 외관에 노포의 내공이 살아있는 간짜장과 해장을 부르는 짬뽕 / 일억반점


밀양노포맛집 허름한 외관에 노포의 내공이 살아있는 간짜장과 해장을 부르는 짬뽕 / 일억반점

안녕하신교 여러분. 오늘도 뭐 묵을끼 없나 동네를 어슬렁 거릴라다가 타지로 넘어온 목민식서시더. 간만에 볼일이 있어 밀양에 온 찰나 맛있는 집을 찾아 헤메다 발견한 중식집. 오늘 같이 한번 가보입시데이. 오늘의 가볼 집. 삐뚤빼뚤 아무렇게나 붙은 글씨. 세월이 녹아있는 허름한 외관의 "일억반점" 이시더.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주차공간 없음 단촐하기 그지없는 아담한 내부. 테이블 3개에 약간은 어수선한 느낌. 노포의 감성이 살아있는 집. 메뉴판도 무신 80년대에 멈춰있는거 같니더. 일단 간짜장 하나 짬뽕하나. 묵아보시더. 나름 깔끔히 정리되있는 양념. 배달은 아저씨, 요리는 아주머니. 분업화가 잘 되있는 집. 어릴적 보던 낡은 테레비와 손때가 묻은 철가방. 중국집 영혼의 반찬과 나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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