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찐 마블링 한우 소고기가 생각날 때 / 머클랑


제주에서 찐 마블링 한우 소고기가 생각날 때 / 머클랑

눈이 언제 왔냐 싶을 정도로 화창하게 날이 갠 오늘. 눈 뜨이 또 배가 고프데요. 요새는 몸이 안조아가, 제대로 몸보신 좀 하자꼬 벼르고 이따가, 저번에 지나가다 봐둔 집 함 가기로 했니더. 도로변에 달리다 보믄 요래 간판이 보이고.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786 머클랑정육식당 내년부터 가격이 오른다카네. 올해안에 오길 잘했다 카이. 자 영업시간은 요렇고 요래요래 쉰다 카네요. \ 내부는 요래 널찍하이 그렇고, 점심일찍 와가 손님은 없니더. 우리 각시는 하마 가가 앉아있네. 자 기본적인 메뉴. 가격이랑 되는 메뉴 보이지요? 여는 고기하고 추가 겉절이음식하고, 따로따로 결제하니더. 참고하시소. 상차림비 4천원 깔고 가니더. 원래는 고기를 진열해놨다 카든데, 인자는 오면 직접 썰어준다 카니더. 암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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