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순종하지 않는 젊음에게 바치는 찬가, 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 도서 리뷰 (feat. 존버, 이외수 작가 별세 작가를 추억하며)


세상에 순종하지 않는 젊음에게 바치는 찬가, 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 도서 리뷰 (feat. 존버, 이외수 작가 별세 작가를 추억하며)

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 | 이외수 | 해냄 방황은 고통스러운 자만이 갖는 가장 아름다운 자유다 첫 문장 시대의 지성이라 불리던 이어령 작가와 시대의 기인이라 불리며, '존버'라는 단어를 세상에 만든 이외수 작가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작가들이 하나 둘 떠나고 가운데 작가의 존재는 글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남아있는 책들. 도서관에선 이외수 작가의 책들을 모아 하나의 전시관을 만들었다. 그중 제목이 마음에 들어 선택한 책 '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 작가가 젊은 시절에 쓴 글들을 모아 쓴 책이라 한다. 작가의 다른 글들과는 감성과 색, 결이 다르다. 젊은 시절에 겪었던 가난과 고통, 절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첫 소절부터 영영 봄은 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는 작가. 젊음은 방황과 고통만이 따르는가. 신기하게도 저자는 삶에서 패배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쓰러지기 전까지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고 말하는 작가. 청년 이외수의 눈으로 본 세상에 대한 이야기. 나는 ...


#나는결코세상에순종할수없다 #산문 #에세이 #이외수 #책읽기 #책추천 #해냄

원문링크 : 세상에 순종하지 않는 젊음에게 바치는 찬가, 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 도서 리뷰 (feat. 존버, 이외수 작가 별세 작가를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