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과 섭식장애 다이어트 사이에서, 책 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리뷰


폭식과 섭식장애 다이어트 사이에서, 책 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리뷰

믿을 수 없이 괴롭고, 참을 수 없이 터져 나오는 나의 폭식 해방기 가끔은 먹는 게 불행해 | 수연 | 라곰 그저 나는 "다이어트 할 거야"라는 말만 입에 달고 살았다. 내 별명은 ‘토마스 기차’ 중에서 제목과 표지가 너무 좋아서 접한 책이나 나와 궁합이 맞지 않았다. 저자의 삶과 나의 삶이 너무 반대되어 공감을 못하는 이유가 클 것이다. 저자는 평범한 체형에 그다지 살이 찌지 않은 몸으로 태어나 다이어트의 강박으로 몸을 망친 케이스였고, 나는 살이 찔대로 쪘으나 번번한 다이어트 실패를 반복하는 케이스였다. 저자가 가장 살이 쪘을 때도 나와의 몸무게 차이는 내가 가장 살이 쪘을 때의 몸무게 차이와 20킬로 차이가 난다. 지금의 나는 20의 몸무게를 빼고 저자가 가장 쪘을 때의 몸무게에서 5킬로 정도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음... 할 말이 없다.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기분이 든다. 좋은 문장을 쓸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다. 대부분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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