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통해 들여다보는 삶, 참 괜찮은 죽음 도서 리뷰 (feat. 죽음과 삶, 현재에 대한 생각의 전환, 원제 Do No Harm)


죽음을 통해 들여다보는 삶, 참 괜찮은 죽음 도서 리뷰 (feat. 죽음과 삶, 현재에 대한 생각의 전환, 원제 Do No Harm)

참 괜찮은 죽음 | 헨리 마시 지음 | 더퀘스트 멋진 삶이었어. 우리는 할 일을 다했어 참 괜찮은 죽음 중에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왜 이리 아프고 애틋한 것일까. 우리는 떠난다는 것, 죽음을 두려워한다. 죽음을 새길 때마다 역설적으로 삶을 떠올린다. 죽음이란 삶을 반추하는 하나의 거울이 아닐까. 남은 나날들을 더욱 뜻깊고 가치있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죽음을 논한다. 일전에 기술한 '당신이 살았던 날들' '남편이 자살했다' 등 떠난 가족을 추억하면서 쓰는 다양한 책을 볼 수 있다. '참 괜찮은 죽음'은 화자가 다르다. 이 책은 의사가 환자를 돌보면서 그의 가족을 지켜보면서 쓴 책이다. 그런데 괜찮은 죽음이라니? 책을 읽다 보면 관련 내용이 나오는데, 환자들 각자 삶의 마지막을 맞이하면서 자신의 삶을 좋았다 괜찮았다 말할 수 있는 바람이자 다짐과 같은 말이다. 전문적이나 어렵지 않고 간결한 문장은 쉽고 빠르게 읽힌다. 처음에 책을 받았을 때는 두껍다 여겼던 책이 펼치는 순간 순식간에 ...


#더퀘스트 #도서추천 #에세이 #인문에세이 #참괜찮은죽음 #책읽기 #책추천 #헨리마시

원문링크 : 죽음을 통해 들여다보는 삶, 참 괜찮은 죽음 도서 리뷰 (feat. 죽음과 삶, 현재에 대한 생각의 전환, 원제 Do No Harm)